오토릭스 AUTORIX

오토릭스신차

신형 애스턴 마틴 밴퀴시 V12 슈퍼 GT 제원 분석, 835마력과 최고시속 345km의 실체

9월 16, 2026 · 오토릭스
애스턴 마틴 신형 밴퀴시 V12 슈퍼 GT 외관 전면 디자인
순수 12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얹고 플래그십으로 부활한 애스턴 마틴 신형 밴퀴시

3줄 요약

  • 하이브리드 없이 5.2리터 V12 트윈터보로 최고출력 835마력, 최고시속 345km 달성
  • DB12 대비 휠베이스 80mm 연장으로 완성한 우아한 롱노즈 숏데크 실루엣
  • 직관적인 물리 버튼과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를 결합한 호화로운 7억 원대 실내

친환경 규제와 전동화 흐름 속에서 대배기량 고성능 모델들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스포츠카 브랜드들마저 배기량을 줄이고 다운사이징 터보나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과거 심장을 울리던 12기통 대배기량 자연 흡기와 트윈터보 고유의 웅장한 배기음을 그리워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전동화 모터를 일절 섞지 않고 순수 12기통 내연기관으로 정면 승부를 건 슈퍼 GT가 공식 귀환했습니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의 정점인 애스턴 마틴 밴퀴시인데요. 835마력이라는 폭력적인 출력과 예술적인 롱노즈 비율을 갖춘 신형 밴퀴시의 핵심 제원과 실구매 판단 기준을 낱낱이 짚어드립니다.

순수 V12 트윈터보와 835마력의 압도적 가속력

신형 밴퀴시의 가장 독보적인 가치는 보닛 아래 자리한 5.2리터 V12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에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보조 모터의 개입 없이 순수 내연기관만으로 최고출력 835마력(PS), 최대토크 1,000Nm(102.0kg·m)의 폭발적인 힘을 후륜 두 바퀴로 오롯이 쏟아냅니다.

애스턴 마틴 밴퀴시 엔진룸에 탑재된 5.2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
순수 12기통 설계와 ZF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345km/h의 최고속도를 냅니다

ZF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Diff)가 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3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45km/h에 달합니다. 특히 터보차저의 과급압을 상시 대기 상태로 유지해 주는 부스트 리저브(Boost Reserve) 기술이 적용되어,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지체 없이 터져 나오는 즉각적인 스로틀 응답성을 확보했습니다.

슈퍼 GT 플래그십 파워트레인 비교

비교 항목애스턴 마틴 신형 밴퀴시페라리 12칠린드리 (12Cilindri)
엔진 형식5.2L V12 트윈터보6.5L V12 자연흡기
최고 출력835마력 (PS)830마력 (CV)
최대 토크1,000Nm (102.0kg·m)678Nm (69.1kg·m)
0-100km/h 가속3.3초2.9초
최고 속도345km/h340km/h 이상

출처: 각 제조사 공식 테크니컬 스펙 기준 (타이어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실측치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휠베이스 80mm 연장으로 완성한 롱노즈 숏데크

차체 디자인은 전형적인 프런트 미드십 그랜드 투어러의 비례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형제 모델인 DB12 대비 휠베이스를 80mm 늘렸으며, 늘어난 길이를 모두 앞바퀴 차축과 A필러 사이의 보닛 공간에 배분하여 웅장하고 유려한 롱노즈 숏데크 실루엣을 구현했습니다.

애스턴 마틴 밴퀴시 측면 롱노즈 숏데크 실루엣과 대형 리어 디퓨저
80mm 길어진 휠베이스와 와이드한 숄더 라인으로 독보적인 하차감을 자랑합니다

전면부에는 냉각 효율을 극대화한 거대한 시그니처 프런트 그릴과 탄소섬유 스플리터가 자리하며, 후면부는 날렵하게 잘라낸 캄테일 디자인과 대형 디퓨저가 다운포스를 발생시킵니다. 공차중량 약 1.9톤의 묵직한 체구이지만 단단한 접착식 알루미늄 섀시와 빌스테인 DTX 댐퍼 덕분에 초고속 항속 주행 시 레일 위를 달리는 듯한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후륜구동 1,000Nm 토크 조작 체크 포인트

사륜구동이 아닌 순수 후륜구동(FR) 구조로 1,000Nm의 토크를 제어하므로, 노면 온도가 낮거나 젖은 노면에서 급가속 시 후륜 슬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렐리 피제로 전용 타이어와 8단계 가변 트랙션 컨트롤(TC) 세팅을 주행 환경에 맞춰 조절해야 안전합니다.

물리 버튼을 지켜낸 럭셔리 실내와 차세대 카플레이

실내 공간은 최첨단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전통적인 명품 수공예 감성을 조화롭게 버무렸습니다. 센터 콘솔 화면 터치 일변도의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벗어나, 주행 중 자주 조작하는 공조기 온도 조절 다이얼과 배기 밸브, 서스펜션 세팅 레버를 정밀 가공된 금속 물리 버튼으로 살려두었습니다.

애스턴 마틴 밴퀴시 실내 10.25인치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 물리 버튼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금속 물리 버튼이 조화를 이룬 2인승 호화 콕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센터 스크린과 완벽하게 연동되며,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여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췄습니다. 16방향 전동 조절 스포츠 플러스 시트와 최고급 브릿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 가죽이 기본 적용되어 장거리 대륙 횡단 투어링에서도 최상의 착좌감을 선사합니다.

구매자 관점선택 및 판단 가이드
순수 12기통 내연기관의 소장 가치를 원하는 분마지막 순수 V12 트윈터보 헤리티지로 강력 추천
일상 주행과 장거리 안락한 고속 크루징을 원하는 분전자제어 댐퍼와 편안한 시트 착좌감으로 최적
트랙 위주의 극한 랩타임 기록이 최우선인 분1.9톤 공차중량을 감안해 미드십 슈퍼카 라인업 고려

애스턴 마틴 신형 밴퀴시는 옵션을 포함한 출고 가격이 7억 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하이엔드 슈퍼 GT입니다. 전동화 전환기 속에서 타협 없는 12기통 엔진의 폭발적인 출력과 수공예 럭셔리를 온전히 누리고자 하는 수집가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역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신형 밴퀴시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나요?

아닙니다. 전기 모터나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순수 100% 가솔린 내연기관 V12 5.2리터 트윈터보 파워트레인입니다.

DB12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성능 차이는 무엇인가요?

DB12는 V8 4.0리터 트윈터보(680마력) 엔진을 얹었으나, 플래그십인 밴퀴시는 V12 5.2리터 트윈터보(835마력)를 얹고 휠베이스가 80mm 더 길어 한 단계 상위 체급에 위치합니다.

국내 시장 공식 출시 가격과 인도 시점은 어떻게 되나요?

기본 시작 가격은 약 5억 원대 후반에서 6억 원대로 책정되며, 개인 맞춤형 Q 바이 애스턴 마틴 비스포크 옵션을 추가할 경우 실구매 가격은 7억 원대에 이릅니다.

배기량을 줄이고 모터를 더하는 시대에 순수 12기통 파워트레인을 고수하는 애스턴 마틴의 행보는 정통 슈퍼카 마니아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최신 고성능 내연기관과 전동화 슈퍼카의 비교 분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관련 포스팅에서 유익한 글들을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이 블로그 검색

Powered by Blogger.

블로그 보관함